삼척시, 제89회 삼척시민아카데미 개최

오는 26일 오후 3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서

삼척시는 오는 26일 오후3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제89회 삼척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시민아카데미는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를 초청하여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말과 행동들’이라는 주제로 무료 운영된다.

▲제89회 삼척시민아카데미 개최 안내 포스터. ⓒ삼척시

삼척시 관계자는 “나의 감정을 다스리고 상대를 이해해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현명함으로 삶의 지혜를 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18년 강원도 내 최초로 책 읽는 도시를 선포한 삼척시는 삼척시민아카데미를 통해 인문학으로 함께 성장하는 지식·문화·행복의 장을 이어왔다.

삼척시는 이번 제89회 삼척시민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제90회 정재찬 교수님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7월17일 오후3시) ▲제91회 태원준 여행작가의 ‘여행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것’(8월21일 오후3시) ▲제92회 고미숙 인문의역학연구소 감이당 연구원의 ‘동의보감을 통해 본 삶의 주인으로 산다는 것’(9월17일 오후3시) ▲제93회 정호승 시인의 ‘내 생애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10월29일 오후3시)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평생교육과 학습기획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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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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