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민발전주식회사가 24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발기인 총회를 갖고 사업계획과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발전주식회사 임원은 지난달 임원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총 5명의 임원을 최종 임명했다.
시민발전주식회사는 군산시가 전액 출자하는 최초의 재생에너지 전담 기관으로 지난해 회사 설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조례 제정 등을 마무리했다.
군산시는 설립등기 및 지정고시 신청, 직원 채용등의 회사 운영을 위한 후속 단계를 신속히 추진해 회사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민발전주식회사는 새만금 육상 태양광 100㎽사업의 특수목적법인에 참여해 시민들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참여와 수익금 배분 등의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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