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0일 오전‘코로나 19’ 확진자 73번-79번가 추가 7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는 73번 확진자는 서구 복수동 거주 90대 A 여성, 74번 확진자는 서구 용문동 거주 60대 B 남성, 75번 확진자는 서구 탄방동 거주 60대 C남성, 76번 확진자는 동구 가양동 거주 40대 D여성, 77번 확진자는 동구 판암동 거주 60대 E 남성, 78번 확진자는 유성구 어은동 거주 70대 F여성, 79번 확진자는 유성구 상대동 거주 60대 G 남성이다.
또한 73번 확진자는 요양보호사인 6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복수동에 있는열매 노인요양원에 입원 중인 환자이며, 76번은 확진자는 바른 몸 의원에서 입원한 62번 확진자와 같은 병실을 사용했던 접촉자이다.
이어 74번, 75번, 77번, 78번, 79번 확진자들은 둔산 전자타운 상가 내 사무실을 방문했던 계룡 3번 확진자와 접촉한 이력이 있다.
시는 열매 노인요양원 관련 직원 및 입원환자 107명을 전수 검사하여 73번 한명이 양성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들에 대해 우선 자가격리 조치하고, 방문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을 완료하였거나 조치 중에 있으며, 확진자 동선 등 관련 정보를 파악 즉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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