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등록자에게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태백시보건소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노인인구와 기저질환 대상자인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했다.
치매안심센터 등록자에 대한 마스크 배부는 지난 18일부터 마스크(KF80 이상, 덴탈 마스크)소진 시까지다. 치매환자 및 가족 KF80 이상 마스크 5매, 치매 조기검진 대상자에게는 덴탈 마스크 5매를 지급하게 된다.
김미영 태백시보건소장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인 어르신과 치매환자들이 마스크 착용으로 감염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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