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사료생산공장서 '불'...1600여만 원 피해

ⓒ부안소방서

사료생산 공장에서 불이나 1600여만 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18일 오전 2시 12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한 사료생산 공장에서 화재가 난 것을 공장장이 발견해 신고했다.

불은 공장 일부와 건조설비 및 건조용품 등을 태우고 2시간 2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를 신고한 공장장은 "숙소에 있는데 이상한 냄새가 나서 확인해 보니 건조실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조실에서 동물뼈를 골분하는 건조작업 중 과열로 빼의 인성분이 증기되면서 발화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