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AI×글로벌 아카데미 27일 시작

첫 강좌 27일...이경상 카이스트 교수 강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의 ‘2020 JDC AI×글로벌 아카데미’ 첫 강좌가 개최된다.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KCTV 제주방송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첫 강좌에는 AI 전문가인 이경상 카이스트 교수가 ‘빅데이터‧클라우드 시장 전망과 기회’라는 주제로 강연 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7일 ‘2020 JDC AI×글로벌 아카데미’ 첫 강좌를 개최한다.ⓒ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번 강연에 초청된 이경상 교수는 IBM LASC AI 연구원, 세상을 바꾸는 테크놀로지 포럼 설립, 한국생산성본부 모바일 생산성 추진단장으로 활동해 왔다.

JDC는 올해부터 'JDC AI×글로벌 아카데미'로 명칭을 바꾸고 테마를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AI 집중 강좌를 신설할 예정이다.

27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AI 주제 8강좌 및 인문‧교양 5강좌를 제주시에서 진행하고 부동산 가치 분석 등 8강좌를 서귀포시에서 진행해 총 21강좌가 개최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아카데미 참가 신청 등 관련 문의는 KCTV 제주방송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제주도민이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제주대표 강좌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현창민 기자(=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