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농기센터, 농림지 돌발해충 협업방제 추진

ⓒ군산농업기술센터

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민·관이 참여하는 방제대책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으로 협업방제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농기센터는는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돌발해충 월동난 예찰결과와 유효적산온도를 토대로 발생상황을 예측할 계획이다.

또 오는 6월 3일을 '돌발해충 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하고 농경지는 농업 기술센터 기술보급과에서, 농경지 인접 지역은 산림녹지과에서 일제 방제실시로 돌발해충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한편 갈색날개매미충 월동난은 전년보다 17.2% 감소했고, 꽃매미는 6.1% 증가한데 이어 월동한 알이 부화하는 시기는 전년보다 일주일가량 늦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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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근

전북취재본부 유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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