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시립도서관 앱을 재단장해 오픈한다.
동해시에 따르면, 기존 시립도서관 앱(동해-U도서관)은 2011년 국비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서비스 하고 있었으나, 오랜 시간이 경과되면서 인터페이스 및 기능 등 불편함이 제기돼 왔다.
이에 동해시는 원활한 모바일 앱 구축·운영 및 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난 3월부터 모바일 앱 개선에 들어가 최근 앱 개발을 완료했다.
새로운 모바일 앱은 오는 25일 앱스토어에서 새로 배포될 예정이다.
새로 배포하는 동해시립도서관 앱에서는 전자 회원증, 도서 검색, 희망 도서 신청, 문화 강좌 신청 등 모든 기능이 편리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동해시립도서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자책 1791권을 24시간 모바일, 테블릿, PC로 대출이 가능하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시민들이 새롭게 바뀐 동해시립도서관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전자책 독서 등 새로운 즐거움과 행복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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