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형사1단독 이종기 부장판사는 13일 오전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진 서소연 더불어민주당 전 진주을지역위원장에게 벌금 80만원과 추징금 287만 원을 선고했다.
또 총선당시 같은 캠프에 있던 김철웅씨에게 벌금 80만 원, 곽은하씨에게 벌금 50만 원을 선고했다.
서 전 위원장은 2016년 총선 당시 자신의 선거사무원으로 활동해 받은 수당을 자신에게 다시 후원해줄 사람을 모집했다.
또 복수의 선거사무원에게 수당을 지급한 뒤 이를 정치자금 계좌가 아닌 개인계좌나 현금으로 돌려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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