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정보이용 편의성 위해 누리집 개편

고객 중심의 콘텐츠 제공과 편리한 정보이용에 초점 맞춰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가 기업을 비롯한 이용자의 보다 나은 정보이용 편의성을 위해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그동안 불편을 주던 스마트 기기(디바이스) 최적화 문제를 해소하고 적극적인 기업지원서비스를 위한 고객 중심의 콘텐츠 제공과 편리한 정보이용에 초점을 맞춰 누리집을 새단장했다”고 6일 밝혔다.

▲제주테크노파크가 이용자의 보다 나은 정보이용 편의성을 위해 누리집을 새롭게 개편했다.ⓒ제주테크노파크

새로 개편된 누리집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화면과 해상도가 최적화된 환경으로 자동변환하는 기술인 반응형 웹을 적용했다.

바탕화면 게시물은 추가 설명 없이도 직관적으로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구성했고 기업지원정보 공지사항 타기관공고 바로가기 등의 메뉴를 전면에 배치하여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보다 수월하게 하는데 집중했다.

특히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움직임과 방향을 시간의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용자들을 위한 유용한 사업과 정보성 콘텐츠도 한층 강화했다.

모바일 접속이 많아지는 것을 감안해 내부고객과 외부고객에 기초한 웹 컨설팅을 통해 사용자 관점에서 이용빈도가 많은 핵심 정보를 주요화면에 배치했다.

시설장비 예약 시스템의 경우 지금까지 오프라인을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했다. 반면 온라인으로 대관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사용자와 관리자의 업무 편리성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카카오톡채널을 추가 신설해 가입한 기업고객들이 각종 사업정보와 재단소식을 실시간으로 모바일 등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각종 기업지원서비스에 대한 이용접근성과 편의를 한층 강화하고 도민들이 일자리와 교육 등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고객입장에서 지속적으로 서비스 기능을 갖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창민 기자(=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