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와 고객센터, 지역 상권과 농가 살리기 앞장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입해 지급

▲경남에너지와 4개 고객센터가 지역 상권과 농가를 돕기위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입에 동참했다. ⓒ경남에너지

경남에너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지급한다.

24일 경남에너지에 따르면 이번 상품권 구입은 자발적으로 신청한 임직원들에 한해 급여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구입을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고, 직원들에게 전통시장과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려는 취지이다.

경남에너지 4개 고객센터(중부·서부·동부·남부)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구매 캠패인에 동참했다.

경상남도에서 지역농가를 돕기 위해 운영하는 ‘e경남몰’과 고성 우수 농수산물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해 약 300여명의 전 고객센터 임직원에게 지급했다.

한편 각 고객센터는 안전점검, 민원업무 등 세대 방문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코로나 19의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일일 건강상태 확인, 업무시간 중 상시 마스크 착용, 가구 방문 전 손 세정, 사무실 정기 방역, 현장 출퇴근과 재택근무 등의 대책방안을 마련 시행 중이다.

석동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