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3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국립원주과학관 건립(유치) 추진위원회(위원장 김광수 부시장) 회의를 열고 (가칭)국립원주과학관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지난 3월 구성된 건립(유치)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국토의 균형 발전을 위해 전국 최적의 여건을 갖춘 원주시에 전문과학관이 건립돼야 한다며 유관 공공기관 및 시민단체 등과 함께 모든 역량을 다해 유치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추진위원장인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구)캠프롱 부지 문화체육공원 내에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며, “원주시민의 뜻을 모아 전문과학관이 원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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