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출범

시정발전을 위한 의원 연구단체 운영

경남 밀양시의회는 시정발전을 위해 구성한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의원 연구단체는 ‘밀양아리랑 및 전통문화유산 계승·발전연구회’, ‘도시계획 발전연구회’, ‘농업 발전연구회’ 이다.

밀양아리랑과 전통문화유산 계승·발전연구회는 정무권의원 외 5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밀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밀양시

우리나라 3대 아리랑의 위상에 걸맞은 밀양아리랑의 역사성 및 정체성 확립과 관광 자원화 활용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도시계획 발전연구회는 설현수의원 외 4명의 의원으로 구성하여, 도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고, 균형 있는 도시계획 수립 방법 및 절차 등을 연구하여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 방침이다.

또 농업 발전연구회는 정정규의원 외 5명의 의원으로 구성하여,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 및 계절성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 등을 연구·검토하여 미래농업발전을 위해 연구한다.

김상득 의장은 “밀양시의회는 출범하는 의원연구 단체의 내실 있는 운영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위기의 조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철우 기자(=밀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