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서광보 감사,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꽃을 선물함으로써 평소 고마웠던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경상대학교병원 서광보 상임감사가 21일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19’로 인해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꽃다발 또는 화분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경상대학교병원 서광보 상임감사.ⓒ경상대병원

서 감사는 한국남동발전 김봉철 상임감사로부터 지목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항공기 부품업체 ㈜율곡 위호철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서광보 상임감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인해 만남의 기회가 줄어든 요즘, 서로에게 꽃을 선물함으로써 평소 고마웠던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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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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