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축산분야 폭염 및 화재 예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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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축산분야 여름철 폭염피해와 축사 화재피해 예방을 위해 상반기에 사업을 완료 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군산시는 지역 축산농가에 폭염 및 화재등의 피해에 대비해 가축재해보험 농업인 부담금 50%를 지원한다.

또 폭염대비가축환경개선 8000만 원, 축사시설 화재예방 안전시스템 지원 2억 원, 폭염스트레스완화제 1300만 원 등 4개 사업에 총 2억 3300만 원을 투입한다.

여름철 폭염 및 화재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가축재해보험지원을 통한 보험가입률 제고와 쿨링시스템 및 환풍기 지원에 따른 축사 온도조절,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등이다.

이밖에 축사 전기시설 노후화와 온풍기 등 관리 미흡 및 부주의 등에 따른 축사화재 대비로 축사 내 온도 및 환경 변화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축사화재안전시스템을 지원할 계획이다.

유상근 기자(=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