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주택에 '불'...화장실서 60대 남성 불에 타 숨진채 발견

ⓒ전북소방본부

불이 난 단독주택에서 60대 남성이 불에 타 목숨을 잃었다.

19일 오후 6시 14분께 전북 군산시 개사동의 한 주택에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주택 화장실에서는 A모(62) 씨가 숨진 채로 소방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숨진 남성은 이 집에 혼자 살고 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경위와 화재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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