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부경,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적극 동참

모든 사업장 1주간 연장... 어린이날 행사도 취소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모든 사업장 1주간 추가 연장한다.

이번 휴장기간 추가 연장 결정에 따라 경마 재개 시점은 5월 이후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마중단 장기화됨에 따라 비상경영체제로 전환해 비용 절감 방안을 추진한다.

▲한국마사회 부산경남 전경.ⓒ프레시안

또 공원 내 외부인 출입통제, 방역활동 시행 등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한국마사회 측은 경마재개 여부와 관련해 정부 방침과 자체 방역태세 점검 결과 등을 고려해 신중히 결정할 방침이다.

이와 별도로 어린이날 행사도 전면 취소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경마공원 무료 개방과 함께 '어린이 세상 테마'로 한 인형극, 놀이기구 운용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하루 동안 무려 3만 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내 가족공원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