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0년 시정발전 우수시책을 공모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동해시 특화형 시책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2020년 시정발전 우수시책 발굴은 직원이 소관업무 관련 시책을 직접 발굴‧연구해 실현가능성과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책발굴팀은 1팀당 2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두 달간 팀별 토론과 연구분야별 벤치마킹을 통해 시책을 개발하게 된다.
최종 우수시책은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우수 1팀은 100만 원, 우수 1팀은 80만 원, 장려 2팀은 각 4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받는다.
또한 최우수 1팀은 국내·외 연수 시 우선 추천하는 등 추가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우수시책은 2021년도 정부 공모사업과 주요업무계획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그동안의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해 올해에는 완성도와 실현가능성 높은 시책들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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