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도시 삼척시가 오는 16일부터 5월 13일까지 28일간 ‘2020년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공개제안 받는다.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의 기회가 적은 읍·면 지역의 주민들에게 새로운 지식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이다.
프로그램 채택 시 2020년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교육 단기 프로그램을 8개 읍·면의 주민자치센터, 복지회관 등 지역의 학습공간에서 9~12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제안 분야는 인문교양, 직업능력, 시민참여, 문화예술의 4가지 분야로 강좌 운영이 가능한 강사 본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기존 교육강좌나 관내 타 교육 기관에서 운영되는 강좌 또는 평생교육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강좌 등은 채택 제외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안서 공모를 통해 기존 강좌와의 차별화를 둔 새롭고 참신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시민들의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노력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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