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전통시장 2층 상가건물 화재 발생... 40대 세입자 2명 숨진 채 발견

경북 안동시 명륜동 전통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5일 새벽 1시경 안동시 북문시장 안 2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건물 2층에 살고 있던 세입자 A씨(남,48)와 B씨(여,44)가 미처 불을 피하지 못하고 숨진 채 발견됐다.

▲ 5일 새벽 안동시 북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경북 소방청

이날 발생한 화재로 상가건물 1.2층 내부가 완전히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서 최초 화재가 발생한 걸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