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12일 앞두고 양정철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장은 경남 양산갑 출마한 이재영 후보의 선거 지원에 나섰다.
양정철은 이날 이재영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 후보와 '공약이행 정책 협약식'을 가졌다.
정책 협약서에는 양산 내륙컨테이너기지를 유라시아 철도 시발점 구축과 부산대 유휴부지 환수 후 공영개발 추진, 국가데이터센터 유치 및 연구인프라 조성 등 강소도시 양산을 만들기 위한 실천공약이 포함됐다.
양원장은 "코로나바이러스19로 인한 경제 위기가 우리나라에 다가올 텐데 이를 잘 극복할 국제관계 전문가가 국회에 필요하다"며 "여기에 실력을 발휘할 후보가 우리 당이 심혈을 기울여 모신 영입 인재 이재영 후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후보가 문재인 정부 성공을 이끌고 퇴임 뒤 존경받는 원로로 대통령을 뒷받침할 수 있게 시민들이 압도적 지지를 보내 달라"며 "이 후보의 양산발전 공약이 실현되도록 집권당 싱크탱크로서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재영 후보는 "저는 대외경제 전문가로 세계적으로 잘 통하고, 민주당 중앙당·정부와 잘 통하며 양산에 본가와 외가가 있어 고향 선후배들과 소통도 잘 한다며 "이 '3통'을 통해 4차산업 혁명 시대 작지만 강한 혁신도시·미래도시로 양산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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