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오승우미술관, 이매리 초대전 ‘온라인 전시’

무안군(군수 김산)은 광주 민주화 운동 40주년을 기념해 현재 국내외를 무대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이매리 작가를 초대해 ‘시 배달'을 전을오는 7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 동참하면서 미술관 휴관에 따른 대응책으로 장소적 한계를 뛰어 넘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은 오는 7일부터 이매리작가 초대전을 온라인을 통해 전시한다. ⓒ무안군

초대전은 ‘개인과 집단의 기억에 대한 제례와 시적 윤리’라는 주제로 1부는 ‘시 배달’, 2부는‘지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시 배달' 전은 ‘시’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개인의 기억에서부터 시작해 인간의 존재, 투쟁, 사회 문명, 민족과 국가의 흥망성 등 인류의 문명에 대한 진지한 성찰로 확장된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2020년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초대전 온라인 전시는 미술관 홈페이지, 유튜브(검색창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오는 7일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 3,000원
  • 5,000원
  • 10,000원
  • 30,000원
  • 50,000원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 :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송명준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명준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