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56)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 갑 국회의원 후보가 자유한국당 길환영 후보를 누르고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13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20%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 당선자는 62.3%의 득표율로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길환영 자유한국당 후보는 29.7%, 이정원 바른미래당 후보는 6.7%를 로 집계됐다.
이 당선자는 당선이 확실시 되자 "일하고 싶은 집념으로 13년의 모진 세월을 지나온 ‘이규희’의 진정성을 알아봐주신 시민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낙후된 동부 6개면과 열악한 원도심을 살려보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에 무한 책임을 느끼며,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들의 바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을 섬기고,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더욱 더 겸손하고, 보다 성실하게 초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충남 천안병도 더불어민주당 윤일규(68) 후보의 압승으로 막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자는 13일 오후 11시 13%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69.1%의 득표율로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창수 자유한국당 후보는 23.3%, 박중현 바른미래당 후보는 7.7%를 얻는데 그쳤다.
윤 당선자는 당선을 확정짓고 선거사무소에서 “먼저 선의의 경쟁을 함께 해준 이창수·박중현·최기덕 후보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거운동을 하며 천안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소중한 자산이 됐다”라며 “시민께 한 약속을 꼭 지키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원칙과 상식에 따르며 국민에게 더 가까이 가는 그런 정치 하겠다. 대한민국 건국이념의 발상지인 천안이 자유와 평화가 넘치는 민주주의 지표도시가 되도록 시민과 더불어 노력하겠다”라며 “의료 공공성을 키우고 천안을 시민건강의 표본도시로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충북 제천단양도 42.7% 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후삼(48) 후보가 51.4%를 기록하며 당선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엄태영 후보는 42.3%, 바른미래당 이찬구 후보는 6.3%로 뒤를 잇고 있는 상황이지만 사실상 민주당 이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 당선자는 제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정무특보를 역임하고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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