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관계자들이 이동형 발전차 훈련을 하고 있다.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6일 경주시 소재 월성 2호기에서 극한 지진 재난상황에 대비한 불시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월성원자력 인근에서 발생한 발전소 설계기준 이상의 지진으로 발전소 소내외 전원 공급이 차단되고 원자로 냉각수가 대량으로 누설되는 극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는 월성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비 면허를 취득한 한수원 직원들이 직접 이동형 발전차 등 비상대응장비 운영인력으로 투입됐다.
한수원 월성원자력본부 박양기 본부장은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 도입한 비상대응장비 및 설비 등의 야간 가용성을 종합 점검했다”면서 “미흡한 부분은 개선대책을 수립,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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