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은 그동안 기관부서별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점검하고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아울러 기관별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대응역량을 강화한다.
또 광주지역 대기오염발생량의 48%를 자동차, 건설기계 등 수송분야에서 차지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자동차 등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감축 정책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먼저 오는 2020년까지 829억원을 투입해 천연가스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등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어린이, 유치원 통학용 노후경유차를 LPG 신차로 구입하면 한 대당 500만원을 보조하는 방식이다.
또 노후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예산을 3배 가량 늘어난 12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사업 공고는 2월 중 이뤄지며 3월부터 신청서를 접수(광주시 기후변화대응과)받는다.
이같은 정책 시행으로 대기질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그동안 조기폐차 지원으로 지역 내 대기질 개선(질소산화물 저감)은 물론 5만8392t 상당의 온실가스(CO2)가 감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시내버스, 마을버스, 전세버스, 청소차 등을 대상으로 천연가스자동차(1490대)를 보급해왔으며 시내버스의 경우 100% 천연가스차로 전환 완료했다. 이어 지난 2015년부터는 천연가스하이브리드시내버스를 보급(20대)해왔으며 올해에도 18대(시내버스, 청소차)를 추가 보급한다.
이와 관련해 미세먼지 측정소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신규택지나 공단에 대기측정소를 신설․확대하고 취약지역 대기질관리 효율성 제고차원에서 이동측정차량을 도입한다.
이 밖에도 1월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경보발령을 알리는 긴급재난문자 발송도 지속적으로 시행한다.
송용수 시 기후변화대응과장은 “대기질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내 대기오염 배출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며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할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행동요령을 생활화해달라”고 당부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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