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썸뱅크 전용상품 금리 최고 2.7% 제공

포인트적금과 정기예금 등 기본이율 인상, 우대금리 지급방법 변경

BNK부산은행이 모바일 전문은행의 포인트적금과 정기예금의 기본이율 인상을 실시한다.

BNK부산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썸뱅크' 전용 예금상품의 금리를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 썸뺑크 전용상품 금리 인상 홍보 포스터. ⓒ부산은행

롯데 포인트도 입금할 수 있는 특화 상품인 'MySUM포인트적금'의 경우 기존 1.8%의 기본이율을 2.2%(1년제 기준)로 인상해 이용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적용 시 최고 2.7%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예금이자를 현금과 LG 유플러스 디지털콘텐츠 이용권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상품인 'SUM-PLUS정기예금'도 기본이율을 0.4% 인상해 2.2%(1년제 기준)의 이율을 제공한다.

특히 'MySUM정기예금'은 우대금리 지급방법을 썸뱅크 간편송금 '썸씽보내기', '썸뱅크 간편출금' 등으로 변경해 우대금리 혜택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게 하고 우대금리 적용 시 최고 2.6%의 이율을 제공한다.

또한 '썸뱅크' 예금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썸뱅크' 앱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각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썸뱅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부산은행 이승우 스마트영업부장은 "썸뱅크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이번 금리 인상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썸뱅크를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호경 기자(=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