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지역 내 우수 육상선수·지도자 포상식 개최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 금메달 수상자 초청해 상패와 격려금 전달

제98회 전국체전과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부산지역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BNK부산은행이 격려금을 전달했다.

BNK부산은행은 27일 오전 본점에서 제98회 전국체전과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산지역 선수 및 지도자 47명을 대상으로 포상식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1981년부터 37년째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의 회장사를 맡아 부산 육상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부산지역 우수 육상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포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 2017 부산 육상 우수선수·지도자 포상식 기념사진. ⓒ부산은행

이번 포상식에는 제98회 전국체전에서 부산에 금메달을 안긴 세단뛰기 김영훈(부산대), 이가은(부산체고), 800m 이승진(부산대), 400m 최민기(부산대), 창던지기 강봉수(부산체고) 등 선수들과 지도자 33명에게 상패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또한 제46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이태성(대청중), 강민승(동주중) 선수 등 부산 육상 유망주들과 지도자 8명에게도 상패와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이날 포상식에서 미래 육상 유망주 발굴과 격려를 위해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유망주 6명을 육상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해 격려금을 지원했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은행장은 "우수선수들과 지도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부산지역 육상이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 육상의 발전과 지역 우수 육상선수의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부산광역시육상연맹의 회장사로 지역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지난 2009년부터 직접 육상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 육상선수 2명을 채용하면서 현재 부산은행 육상팀은 감독과 선수 7명 등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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