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살충제 파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쳤다.
김제시는 13일 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삶은 계란 무료시식 및 계란판매 행사를 진행한데 이어 계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완전식품 '계란'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촉진 분위기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전파해 계란 소비촉진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청(학교·집단급식소)과 기업체,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생산된 계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양계농가의 피해를 최대한 줄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계란은 50g 정도의 작은 크기에 단백질, 지방, 인, 칼슘, 철분 등 온갖 영양소를 모두 담아 '영양의 보고'일 뿐만 아니라 인간을 건강하게 만드는 여러 효능을 지녔다. 또 성장기 어린아이의 두뇌발달과 성인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노인의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대사증후군' 위험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콜레스테롤 염려 때문에 계란 섭취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계란에는 콜레스테롤과 함께 레시틴이 함유돼 있는데 이 레시틴이 혈액에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을 분해해 에너지로 전환시켜 줌으로써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춰 준다"고 설명하며 소비 촉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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