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남구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사례집은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감사원 및 보건복지부 등에서 적발한 부정수급 사례 가운데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남구는 정부에서 적발한 부정수급 사례 중 상당 부분이 제도를 잘 이해하지 못하거나 절차를 몰라 위반한 사례가 많은 만큼 사례집에 시설 운영과 종사자 관리, 회계 관리, 후원금 관리, 기능보강 사업 등 6개 분야로 세분화해 부정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했다.
특히 부정수급 사례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교부 받은 각종 보조금 및 후원금의 관리와 지출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있어 이 업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가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에 발행된 사례집은 사회복지시설의 부정수급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전 정보제공을 통해 복지시설의 부정 수급을 방지하고, 국민의 세금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85곳에 사례집을 배포했으며, 복지 부정수급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테스크포스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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