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로마 비치’ 이창익 대표 “무이네는 최고의 힐링 휴양지”

한국인이 운영하는 자연친화 리조트

베트남 남부 무이네 ‘아로마 비치’ 이창익 대표는 “무이네 비치는 베트남 최고의 힐링 휴양지”라며 “조용하고 편안한 휴가지로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무이네 비치는 베트남 ‘경제수도’ 호치민의 동북부 지역 남부의 조그마한 어촌 휴양지로 윈드서핑 세계 3대 명소에 꼽히고 있다. 강풍과 무더위가 비켜가는 안전한 휴양지의 매력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80여 개의 무이네 리조트 가운데 가장 자연친화적인 리조트를 한국인이 직접 조성하고 운영하는 ‘아로마 비치’ 이창익 대표를 만나 힐링 리조트의 특징을 들었다.

▲이창익 아로마 비치 대표가 무이네 비치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다. ⓒ프레시안(홍춘봉)

-무이네의 매력을 소개한다면.

“무이네는 베트남 남부 비치에 위치한 자그마한 어촌마을이다. 이곳은 연중 바람이 적은 편이고 중부나 북부지방에 비해서 연평균 일교차가 적고 습도가 낮아서 무더운 날씨를 느끼기 힘들다. 그만큼 휴양과 편안한 휴식에 최적인 곳이다. 베트남은 중부, 북부지방은 가을, 겨울의 아침, 저녁에는 수온이 낮아 해수욕을 하기 힘들지만 무이네는 24시간 해수욕이 가능하다. 편안하고 여유로운 휴식과 낭만적인 휴가를 보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최근에는 조용한 휴양지인 무이네에서 결혼식을 올리려고 오는 신혼 커플도 늘어나고 있다.”

-무이네의 특징은 더 많은 거 같다.

“무이네는 판티엣시의 한 지역으로, 베트남 과일인 ‘용과’의 주산지로 유명하다. 또 이곳은 한치가 가장 많이 잡히는 곳이며, 다양한 어종의 생선이 많이 잡히는 관계로 베트남 최고의 생선젓갈(fish sauce) 산지이기도 하다. 리조트 인근에 최근 개장한 조각공원도 인기가 높다. 또 올해 문을 연 무이네 극장의 전통 민속쇼 관람, 인근 요정 샘투어, 숲길 트레킹, 붉은 모래사막과 흰 모래사막을 둘러보는 트레킹도 인기 관광코스다. 무이네 해변은 깊이가 가파르지 않아 수영을 배우기가 좋은 곳이다. 저렴한 물가와 안전한 치안 등으로 베트남의 최고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무이네 아로마 비치는 리조트 내부에 자그마한 연못과 다양한 수목이 겯들여져 마치 숲속에 들어온 느낌이 든다. ⓒ프레시안(홍춘봉)

-한국인이 운영하는 리조트라 더 친근감이 있다.

“‘아로마 비치’는 무이네 남부 1.7헥타 면적의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다. 전통 빌리지 형태의 리조트를 지으면서 다양한 수목들을 추가로 조성했다. 무이네 리조트 가운데 가장 숲이 우거지고 자연친화적인 리조트로 지난 2013년 11월 개장했다. 외부에서 보면 빌리지 형태지만 넓고 단아한 형태의 실내는 럭셔리 하면서도 모던한 유럽스타일로 꾸며졌다. 한국인은 물론 유럽과 러시아인들도 감탄할 정도로 호평을 받고 있다. 싱싱하고 다양한 식재료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도 아로마 비치가 내세울 수 있는 자랑거리다.”

아로마 비치는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분위기를 갖추고 있다.

“감사하다. 방갈로 형태의 52개 객실은 사생활 보장이 완벽하다. 105명의 현지 직원들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주해 베트남어와 영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한국인도 불편 없이 이용 가능하다.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 풀장은 24시간 이용 가능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특별이벤트도 사전 예약하면 가능하다. 아로마 마사지를 비롯한 다양한 마사지도 아로마 비치의 자랑이다.

지난해 KBS2TV ‘베틀트립’에서 소개되면서 한국인들의 발길도 늘어나고 있다. 2016년 리조트 이용객 중 베트남 현지인이 절반가량이고, 러시아 30%, 한국인이 8%, 중국 일본이 각각 5%, 유럽과 미주지역에서 다양한 국가의 손님들이 찾고 있다. 우리는 내년까지 객실 증설과 리조트 리모델링을 통해 더 수준 높은 서비스와 품질로 고객만족에 최우선을 둘 방침이다.”

▲베트남 남부 무이네에 위치한 아로마 비치 전경. ⓒ프레시안(홍춘봉)

베트남의 ‘경제 수도’ 호치민에서 버스로 4시간 거리인 무이네는 조용하고 소박한 해변이다. 오는 2020년까지 호치민~무이네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조용한 곳에서 한가로운 휴식과 낭만적인 휴가를 보내기에 최적의 장소다. 무이네 해안선은 10킬로미터가 넘는 긴 해변이 한가롭게 펼쳐져 있다.

둥근 바구니처럼 생긴 베트남 전통의 배(까이뭄)를 타고 물고기를 건져 올리는 현지 사람들의 모습과 사막의 풍광을 동시에 만날 수도 있다.

▲무이네 아로마 비치의 아름다운 풍광은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프레시안(홍춘봉)

야자나무 아래에서 잔잔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는 로맨틱한 곳이기도 하다. 베트남이 ‘동양의 보석’이라는 표현을 실감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무이네 비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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