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한복섭씨 효행자로 대통령표창 수여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전남 강진군 병영면 한복섭(79세)씨가 고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105세 어머니를 위한 극진한 봉양으로 대통령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병영면 한복섭씨는 병영면 분회경로당 노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노인회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갔다.

특히 효를 삶의 근본으로 여기며 치매와 청각장애가 있는 105세의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는 등 효와 봉사를 실천해 주변에 칭송이 자자했다.

한복섭씨는 22세에 시집 와 반백년이 넘는 53년간 어머니를 부양한 아내도 무릎 협심증 수술로 거동이 불편하다. 본인의 성치 않은 몸보다도 어머니를 제대로 모시지 못해 죄송해했다. 이들 부부 모두 경로효친을 몸소 실천해 지역신문에 보도되는 등 효 실천으로 이미 지역을 대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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