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시각 청와대에서 열린 확대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던 이명박 대통령은 김병국 외교안보수석으로부터 쪽지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이동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12시30분까지 이어진 확대비서관 회의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다.
이동관 대변인은 "구체적인 내용은 국방부에서 곧 발표를 하겠지만 통상적인 훈련으로 보인다"면서 "상황을 예의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북한도 남북관계의 경색을 바라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개성공단에서 한국정부 측 관계자들이 철수한 지 하루 만에 미사일이 발사됐는데, 이를 통상적인 훈련이라고 할 수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국방부의 발표를 보면 납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개성공단 문제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남북관계 경색의 신호탄으로 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도 그는 "북한이 남북관계 경색을 바랄 이유가 있느냐"는 반응만을 보였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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