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경주고속철도시설사무소 산하 고모시설사업소 소속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나자 코레일은 반대편 선로로 후속 열차가 통과하도록 했으나, 일부 열차 운행이 다소 차질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다.
승객 480여명이 탄 136호 열차는 사고를 수습하는 동안 멈춰 서 있다가 1시간여만인 오후 2시 10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경찰과 코레일은 이들이 선로 점검·보수작업을 하면서 이동하던 중 열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조치 이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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