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의 중요성, 미리 알아봅시다

[알림] 프레시안 10월 협동조합 기초교육 접수 시작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사전 신청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추가 문의는 프레시안 협동조합팀(070-4366-7178)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합원 및 후원인 여러분, 그리고 독자 여러분.

'유난히 다사다난했다'는 말이 의미 없는 인사가 되어버린 듯한 요즘입니다. 어느새 가을이 되었습니다.

가을의 문을 여는 프레시안의 10월 협동조합 기초교육은 김종철 <녹색평론> 발행인의 강연으로 진행됩니다.

김종철 발행인은 오랜 시간 <프레시안>에 여러 차례 글과 인터뷰를 통해 얼굴을 비춘 반가운 손님입니다. 유명 연예인도 구독자로 알려진 격월간지 <녹색평론>을 통해 긴 시간 동안 대안적 메시지를 우리 사회에 전해 주신 고마운 분입니다.

▲조합원, 프레시앙,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김종철 발행인이 이번 프레시안 협동조합 교육에 전달할 메시지는 '기본소득 왜 필요한가' 입니다.

기본소득 개념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즈음부터 우리 사회에 서서히 알려진 개념입니다. 간단히 말해 우리 사회에 사는 모두에게 일정한 소득을 지급하자는 내용입니다. 이 땅에 사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동등하게 투표권을 갖는 것처럼,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소득 역시 동등하게 지급받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비현실적인 제안', '좌파의 포퓰리즘'이라는 이념 공세가 나올지 모르겠습니다만, 독일과 그리스, 스위스 등 유럽 여러 나라에서는 오랜 시간 전부터 대두된 개념입니다.

아직 우리 사회에는 많은 설명이 필요한 내용입니다만, 일부 정치 평론가들은 '다음 대선에서는 기본소득제가 주요 의제가 될 수도 있다'라고 말할 정도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먼저 듣고 싶은 분, 주변 지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분들을 모십니다. 아래 강의 정보를 확인하신 후, 안내된 링크를 클릭해 수강을 신청해주세요. 인원이 많을 경우 선착순 마감될 수 있습니다.

-일자

10월 29일 저녁 7시 30분

-장소
가톨릭청년회관 바실리오홀(3F)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2길 49)

-강의 정원
70명(신청자가 많을 시 선착순 마감됩니다)

-강의료
프레시안 조합원, 프레시앙, 미디어다음 신청자: 무료
일반 독자: 현장에서 수강료 1만 원을 현금으로 받습니다.

-문의
이메일 pcoop@pressian.com 혹은 전화 070-4366-7178

-강의 신청 방법


10월 27일 신청자 전원에게 문자메시지로 최종 안내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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