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본에 따르면, 이번 국민총궐기 대회는 노동자, 농민, 빈민 등 각 부문 단체 회원들과 학생, 정치인 등 10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우선 이날 오후 2시부터 민주노총 등 노동단체들은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등 농민단체들은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전국빈민연합 등 빈민단체들은 서울 탑골공원에서 각각 사전행사를 개최한다. 이들 각 부문별 행사 참가자들은 오후 3시부터는 본대회 행사장인 서울시청 앞 광장까지 가두행진을 벌인다.
본대회는 오후 4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본대회에는 각 부문 단체 회원들뿐 아니라 한미 FTA 2차 협상기간에 맞춰 방한한 미국노총산별회의(AFL-CIO) 관계자를 비롯한 미국 측 노동계 인사들도 참여한다.
범국본의 한 관계자는 "장맛비에도 불구하고 이날 새벽부터 예정대로 전국 각 지역에서 국민 총궐기 대회에 참석하기 위한 버스 행렬이 순조롭게 출발했다"며 "날씨와 상관없이 행사는 개최된다"고 밝혔다.
본대회를 마친 후 행사참가자들은 광화문까지 가두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범국본에 따르면, 집회 참가자들은 광화문 일대에서 연좌농성에 들어가는 한편 청와대를 둘러싸는 '인간 띠 잇기' 퍼포먼스도 시도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국민 총궐기 대회'에 대비해 전의경 190개 중대 2만여 명을 서울시청 앞 등 주요 집회장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집회에 따른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교통경찰 135명과 교통기동대 2개 중대를 집회장소 주변에 배치하기로 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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