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25일 "부산지검장은 이미 사의를 표명한 상태이지만 정확한 진상이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해 현 직위를 유지하도록 하되, 이후 진상조사 과정에서 밝혀지는 내용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또한 한 감찰부장의 전보와 관련해 "사실상 감찰 성격의 진상조사가 강도 높게 진행 중인 만큼 의혹이 제기된 감찰의 주책임자인 대검 감찰부장을 먼저 전보시켜 대검의 진상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한적이고 임시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폰서 검사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검찰 진상조사단은 이날 부산고검 11층 사무실에서 접대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일부 검사들을 면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단은 제보자 정 모 씨의 접대 리스트에 오른 전현직 검사 50여명에 대해서 소환 또는 서면조사를 할 계획이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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