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출신의 방용승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이 16일 장수군에서 흔들리는 국제질서와 다극화 시대의 변화 등에 대해 특강에 나서 지역민들의 국제정세와 남북관계 이해도를 높였다.
방용승 사무처장은 이날 장수군 군민회관에서 공직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多)가치 배움의 날' 명사 초청으로 이같은 특강에 나섰다고 장수군이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한반도 평화공존과 민주평통의 역할'을 주제로 다극화 시대로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남북관계의 흐름을 살펴보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바탕으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역할과 자세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이날 △달라진 남북관계에 대한 새로운 접근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평화공존의 길과 국제적 사례 △국민과 함께하는 민주평통의 기능과 역할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강에 참석한 공직자들은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지역 사회 내부의 갈등 해소와 포용적 평화문화 조성을 위한 행정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국제 정세와 남북관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시기일수록 다름을 포용하고 평화와 공존의 시각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평화 감수성을 높이고 더 포용적인 행정을 실천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군의 '다(多)가치 배움의 날'은 지난 2023년 기획된 공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새로운 시각과 시대적 가치를 공유하고 군정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장수군 대표 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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