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수가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8년 6월 30일까지다.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15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열고 황 군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전국 57개 군 지역 자치단체장이 참석해 농어촌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건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의 농어촌 정책 간담회에서도 농어촌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황 군수는 회장 선출 후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소멸 위기에 직면한 전국 농어촌 지역의 어려움을 직시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농어촌 지역의 목소리가 중앙정부 정책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회원 군과 역량을 모아 정책 발굴과 대정부 건의 등 실질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12년 출범한 전국농어촌지역군수협의회는 전국 76개 군 지역 자치단체장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농어촌 지역의 공동 현안에 대응하고 정책 건의와 회원 군 간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황 군수는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공동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시장·군수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7월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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