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농업 지도자 2인, 전국대회서 대통령 표창·농민대상 쾌거

원주시 농촌지도자회 소속 농업 지도자 2인이 전국 단위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과 농민대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원주시는 강일수 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감사와 김인식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장이 7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제79주년 한국농촌지도자전국대회’에서 각각 대통령 표창과 농민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일수 농촌지도자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감사. ⓒ원주시

강일수 감사는 2026년 농업인 지도자 육성 유공 정부포상 및 표창에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인식 회장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농업대상’에서 농업인 분야 최고 영예인 농민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두 지도자가 40여 년간 농업 현장에서 지역 농업 발전, 농업인 권익 향상, 후계농업인 육성, 농촌 조직 활성화에 헌신해 온 결실로 평가받는다.

강일수 감사는 1984년 농촌지도자회 가입 후 42년간 원주시 흥업면회장, 원주시연합회장,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을 거쳤으며 현재 도연합회 감사와 원주시4-H본부 회장을 맡아 후학 양성과 조직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인식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장. ⓒ원주시

김인식 회장은 1982년 입회 이후 44년간 현장을 지켜온 정통 농업인으로 원주시 문막읍회장과 연합회 수석부회장을 거쳐 2021년부터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장을 맡아 원주 농업인 조직을 이끌어오고 있다.

김준희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수십 년간 농업과 농촌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두 분의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원주 농업인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현장 지도자들의 역할도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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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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