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산불 철벽 방어·ITS 성공…강원도-18개 시군 원팀 총력전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18개 시군이 가을철 산불 초동 대응 체계 가동과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강릉시 컨벤션센터에서 김영수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026년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이날 회의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 실국장과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김영수 행정부지사는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위험지역 사전 점검과 감시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2026년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 ⓒ강원특별자치도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체계를 가동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시군에 요청했다.

이어 19일부터 23일까지 강릉시에서 열리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홍보를 강화하고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다.

▲2026년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 ⓒ강원특별자치도

강원특별자치도는 주민자치 활성화, 화재안전시설 점검,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등 시군 협조 현안을 설명했다.

18개 시군은 평화경제특구 공동 발전전략 구축과 미래대응기금 설치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대응 방안을 건의했다.

▲2026년 제4차 도-시군 정책협의회. ⓒ강원특별자치도

김영수 행정부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현안은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야 해결할 수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은 회의를 마친 뒤 ITS 세계총회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을 방문해 주요 시설과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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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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