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부대 이전 협의 본격화...군위 주민들 “조속한 추진 기대”

대구시, 국방부에 이전협의요청서 제출...주민들 보상·이주대책에도 관심

▲대구 군위군청 전경ⓒ대구 군위군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사업이 국방부와의 본격적인 협의 단계에 들어서면서 이전 예정지인 군위지역 주민들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22일 대구 군위군(군수 김진열)에 따르면, 대구시는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을 위한 이전협의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해, 군위군으로 군부대 이전 위한 후속 협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군위군은 지난해 3월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지로 최종 확정된 이후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이전협의요청서 제출은 향후 대구시와 국방부 간 구체적인 이전 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절차로 이어진다.

이에 이전 예정지역 주민들은 사업 추진 속도와 함께 향후 보상 및 이주대책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군위군 이장협의회도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른 토지거래와 재산권 행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구체적인 보상·이주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장복동 군위군 이장협의회장은 “군위군이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지로 최종 확정된 이후 주민들은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기를 기다려 왔다”며, “이번 이전협의요청서 제출은 군부대 이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인 만큼 주민대표로서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전협의요청서 제출은 군부대 이전사업이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절차”며 “대구시와 국방부 간 협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주민들의 의견이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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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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