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육발전특구 또 'A', 전국 64곳 평가서 2년 연속 최고등급

지자체·교육청 협업과 예산·성과관리 호평…SW·AI 교육거점센터도 성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지자체와 교육청의 협업체계와 예산 집행, 부산형 SW·AI 교육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15일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가 전국 64개 교육발전특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부산이 A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이다.

▲부산시청 전경ⓒ프레시안

이번 평가는 지자체와 교육청 간 협력체계, 특별교부금 집행·관리, 지역교육 혁신 의지, 자체 성과 관리와 사업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부산은 사업 기획부터 예산 집행, 성과 관리까지 시와 교육청이 공동 대응 체계를 유지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성과로는 부산 SW·AI교육거점센터가 꼽혔다.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상시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주목받았다.

부산은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학력 신장과 디지털·AI 교육, 직업계고 체제 개편, 방과후학교 활성화 등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아 특별교부금 3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부산시와 부산교육청은 올해 말 시범사업 종료 이후에도 교육혁신 선도지역 전환 등에 대비해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협력 모델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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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욱

부산울산취재본부 윤여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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