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본 국민 대상 비자 발급 수수료, 현재보다 7배 더 올린다

중국 정부가 일본 국민을 대상으로 한 비자 발급 수수료를 현재보다 7배 올린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일본 중국대사관은 일본인 대상 비자 발급 수수료를 오는 14일부터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비자 종류별로 보면, 단수 비자 수수료는 2250엔(약 1만9700원)에서 1만6750엔(약 14만6300원)으로, 복수 비자는 7500엔(약 6만5500원)에서 5만250엔(약 43만9000원)으로 각각 7배가량 인상됩니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상호주의에 입각한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일본 정부가 외국인 입국 비자 수수료를 5배 올린 바 있다. 이번 중국의 조치는 상호주의 원칙을 내세워 맞대응에 나섰다는 분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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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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