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김포시장이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시장실을 옮겨, 문화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부터 생활 속 이야기에 귀 기울였다.
김포시는 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시장이 ON다!’ 이동시장실 2회차를 운영하고,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시정 건의사항 50여 건을 현장에서 소통했다고 6일 밝혔다.
시민들은 모담공원 편의시설 개선 및 휴게 쉼터 보완, 아트빌리지 전시관 활용 범위 확대, 버스정류장 쓰레기통 비치, 불법유턴 및 밤샘 주차문제 개선, 건널목 앞 쓰레기 수거 옮기기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문했고, 이기형 시장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현재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회신을 약속했다.
김포아트빌리지는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연중 이어지는 김포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이다. 시는 문화·여가 등 가족의 일상과 맞닿은 의견을 폭넓게 들을 수 있는 장소로 보고 이곳을 2회차 운영지로 선정했다.
이날 접수된 의견은 유형별로 분류해 소관 부서로 이송되며, 검토를 거쳐 처리 결과를 회신할 계획이다. 성명과 연락처를 남긴 시민은 검토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기형 시장은 “시민이 계신 곳이 곧 시장실”이라며 “민선9기 김포시는 일방적으로 끌고 가는 행정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고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시정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시장실은 △18일 오후 1시~3시 통진 공영주차장 △22일 오전 10시~12시 김포5일장에서 이어진다. 회차별 일정은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등을 통해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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