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취업역량 강화에 나선다.
K-water는 24일부터 27일까지 충남대학교 'DSC 공유대학'과 함께 대전지역 대학생 70명을 대상으로 'K-water 오픈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픈캠퍼스는 K-water의 주요 시설과 업무현장을 대학생들에게 개방해 공공기관의 실제 업무를 체험하고 진로와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처음 시작해 충남대를 총괄대학으로 13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 공유대학과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19명이 수료했다.
올해는 13개 대학에서 선발된 학생 7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K-water 사내 전문가와 교수진으로부터 국내 물관리 사업 현황과 미래전략, 주요 직무와 채용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현장 체험도 진행한다. 대전 본사 물종합상황실에서 전국 주요 물관리 시설의 실시간 운영체계를 살펴보고 전북 완주 고산정수장과 진안 용담댐을 방문해 실제 물관리 과정을 체험한다.
올해는 신입사원이 참여하는 취업 멘토링도 새롭게 도입했다.
상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채용 준비 과정과 입사 경험, 취업 노하우 등을 직접 전달해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돕는다.
K-water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확대해 그동안 여름에만 진행했던 오픈캠퍼스를 겨울에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고영공 K-water 인재개발원장은 "공공기관의 실제 업무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청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대학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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