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국회 간 까닭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등 위한 국비 확보 활동 펼쳐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12일부터 이틀간 국회를 방문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등을 위한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국회에서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의 백혜련·이언주·윤한홍 의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의 이종욱·정혜경 의원과 강민국(진주을) 의원을 만나 2027년도 정부예산에 실시설계 용역비 20억 원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사업의 필요성과 진주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사업의 원활하게 추진을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며 "국회의원들과의 면담에서 대한민국이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룬 데는 기업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K-기업가정신'이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이언주 의원(왼쪽)과 윤한홍 의원(오른쪽)에게 '기업가정신관' 건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진주시

조시장은 또 "새로운 혁신 기업인을 양성할 국가 차원의 거점이 필요하다"면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을 단순한 전시·기념 시설이 아닌 기업가정신의 교육과 체험·창업 지원·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국가 기업가정신 플랫폼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025년에는 두 차례의 정책 포럼을 개최해 기업가정신의 국가적 가치와 정신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기업 창업주들의 기업가정신이 태동한 역사성과 상징성을 인정받은 전국 유일의 지역이다"고 하면서 "교육·연구·국제교류·창업 지원 등 국가 거점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운영 기반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이미 갖추어진 최적의 입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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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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