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성공' 김산 무안군수, 민선 9기 첫 한 달…'안정 속 변화'로 미래 100년 준비

RE100 산업단지·국립의대·공항경제권 핵심 현안 '속도'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며 민선 9기를 이끌게 된 김산 무안군수가 취임 한 달 동안 '안정 속 변화'를 기조로 군정 운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핵심 사업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집중하며 '성과를 완성하는 군정'의 청사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3일 무안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취임 직후 "민선 9기는 새로운 출발이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을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흔들림 없는 군정 운영을 강조했다. 기존 핵심 정책의 추진력을 높이는 동시에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맞춘 새로운 성장 전략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취임 한 달 동안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지역 최대 현안에 대한 대응이다.

RE100 기반 산업단지 조성과 미래 신산업 육성, 국립의과대학 설립 지원,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연계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항공특화산업 육성 등 굵직한 현안에 대한 대응 방향을 구체화하며 군정의 중심축을 잡았다.

▲김산 군수가 취임식을 생략하고 정례조회에서 대전환 시대를 이끌 군정 청사진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2026. 07. 01 ⓒ무안군

또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정주여건 개선과 농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생활 SOC 확충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3선 단체장으로서 축적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비 확보와 정부 공모사업 대응에 적극 나서며 주요 현안 해결의 추진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연속성 있는 군정 운영을 통해 주요 사업의 동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은 민선 9기 초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지역사회에서도 기대감이 높다. 무안읍의 사는 박 모(51)씨는 "새로운 사업도 중요하지만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제대로 마무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3선 군수의 경험이 무안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향읍의 사는 김 모(54)씨는 "무안이 전남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이 민선 9기의 가장 큰 역할이다"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선 9기 첫 한 달은 군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주요 현안의 추진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 이제부터는 그동안 준비해 온 정책들을 군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지역 정가는 "3선 군수의 가장 큰 경쟁력은 경험과 안정감이다"며 "그 경험이 군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때 민선 9기는 더욱 큰 평가를 받을 것이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민선 9기 김산 군정의 경쟁력은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것보다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핵심 사업들을 얼마나 성공적으로 완성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3선 단체장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안정적인 리더십이 무안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군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때 진정한 평가를 받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김산 군수는 "3선이라는 무거운 책임감만큼 군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반드시 성과로 보답하겠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끝까지 실천하고, RE100 산업단지 조성과 미래 신산업 육성,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고 기업이 찾아오는 무안을 만드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6. 07. 23 ⓒ프레시안(서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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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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