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구례군(군수 장길선)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 효과로 구례농협 토지지점 하나로마트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례군은 올해 6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되면서 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해졌다.
군은 이달말까지 지급 신청을 받아 오는 8월말부터 기본소득 지급에 나설 방침이다. 지급 규모는 개인당 월 20만 원씩이며, 카드형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면지역 주민들은 원칙적으로 7개 면 지역의 가맹점에서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번 토지면 하나로마트 개점으로 사용처가 확대돼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에 토지면 하나로 마트가 운영되면서 구례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기본소득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총 4개소로 늘었다.
구례읍에 있는 구례농협 하나로마트는 매출 30억 원을 초과함에 따라 기본 소득을 사용할 수 없다.
한편 구례군 전체 인구는 7월 19일 현재 2만 4486명이다. 이번에 마련한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은 총 220억 원(국비 40%·도비 30%·30%)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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