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안동시의회가 상임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쳤다.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향후 2년간 의정활동의 밑그림도 완성됐다.
안동시의회는 13일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회운영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 데 이어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는 일부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결선투표까지 이어지는 등 예상보다 치열한 경쟁 속에 진행됐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정복순 의원이 재적 의원들의 투표에서 16표를 얻어(기권 2표) 선출됐다. 문화복지위원장에는 국민의힘 김창현 의원이 14표를 얻어 4표를 받은 더불어민주당 김정림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경제도시위원장 역시 국민의힘 박치선 의원이 13표를 획득해 5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순중 의원을 앞서며 위원장에 선출됐다.
상임위원회별 부위원장도 함께 선출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녹색당 허승규 의원, 문화복지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남준호 의원, 경제도시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권해숙 의원이 각각 부위원장을 맡게 됐다.
앞서 안동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갑 의장과 무소속 손광영 부의장을 선출한 데 이어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를 모두 마치면서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이번 원 구성 결과 의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맡았고, 문화복지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차지하면서 상임위원장 3석 가운데 국민의힘이 2석을 확보했다.
한편, 제10대 안동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는 ▲의회운영위원회 권기익·김호석·김경도·정복순·김창현·허승규 의원 ▲ 문화복지위원회 권기익·김호석·정복순·권기윤·김정림·김창현·남준호·김미경 의원 ▲경제도시위원회 손광영·김경도·김순중·박치선·여주희·김새롬·김철현·허승규·권해숙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에 따라 제10대 안동시의회는 이번 원 구성을 기반으로 향후 2년간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 주요 시책 점검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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