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국 KTX 주요 역사 '식품안심구역' 확대 지정

부산·대전·천안아산 등 15개 역 추가…연말까지 모든 역사 음식점 인증 추진

▲코레일이 전국 주요 KTX 역을 '식품안심구역'으로 확대 지정하며 역사 내 음식점의 위생관리를 한 단계 끌어올린다 ⓒ한국철도

코레일이 역사 먹거리 안전 강화에 나섰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서울역과 용산역에 이어 부산·동대구·대전·광명·천안아산·강릉역 등 전국 KTX 주요 15개역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안심구역'으로 추가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식품안심구역은 일정구역 내 위생수준이 우수한 '식품안심업소'가 일정 비율 이상 입점한 곳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제도로, 다중이용시설의 먹거리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에 추가 지정된 역은 부산·동대구·대전·영등포·울산·수원·포항·천안아산·광명·오송·경주·익산·서대전·청량리·강릉역 등 15곳이다.

코레일은 이날 부산역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코레일유통이 함께 식품안심구역 지정식을 열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도 진행했다.

역사 이용객과 음식점 종사자들에게 손세정제를 배부하며 개인위생관리와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코레일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연말까지 전국 모든 철도역 입점 음식점을 식품안심업소로 인증받는 것을 목표로 역사 내 위생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원형민 코레일 신성장사업본부장은 "국민들이 철도역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와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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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세종충청취재본부 이동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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